엠투아이, LG엔솔 전공정 관리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공급 부각↑

[파이낸셜뉴스]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이 코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엠투아이의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엠투아이는 전날보다 3.48%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1경5000조원이 넘는 주문액을 기록하면서 일반 청약에서도 역대급 IPO 흥행을 예고했다.

이달 들어 주관사단인 증권사 신규 계좌개설이 지난해 대비 2∼3배 넘게 늘어나면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부터 양일간 일반 청약이 시작된다.

개인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KB증권,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와 인수회사로 참여하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한편 엠투아이는 LG에너지솔루션에 조립공정 관리 장비에 스마트팩토리 HMI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