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생중계한다

      2022.01.17 14:11   수정 : 2022.01.17 14: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서비스하고, 선수 응원 영상 등 특집 페이지 서비스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는 오는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경기 생중계 및 주요 경기 VOD(주문형비디오)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특집 페이지(홈, 소식, 일정, 메달 섹션)에서 주요 경기 소식과 각 종목별 이슈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중계 시청 중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라이브톡 기능’도 지원한다.

네이버 스포츠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전원을 소개한 선수 응원 영상 콘텐츠를 마련, 각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네이버 스포츠 주건범 리더는 “이미 도쿄올림픽에서 결과보다 과정, 메달보다 선수 스토리에 열광한 MZ세대(20~30대 밀레니얼과 Z세대 총칭) 새로운 응원문화를 확인했다”면서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응원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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