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이다!”…‘고끝밥’ 영하 10도에 만난 한여름?! 강재준X황제성 겨울 물놀이

      2022.01.17 14:34   수정 : 2022.01.17 14:34기사원문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의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한겨울 물놀이에 나섰다.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 측은 17일 영하 10도 날씨에 계곡을 찾아간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의 모습을 선공개했다.영상에서는 영하 10도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여름을 만나볼 수 있다.

얼어 있는 계곡물 옆 선베드와 매미 울음소리가 만든 여름 분위기가 ‘바캉스룩’을 입은 ‘82 개띠즈’를 놀라게 했다.또한, 강재준과 황제성은 빈틈없는 제작진의 준비성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제작진은 시원하다 못해 꽁꽁 얼어버린 수박과 선글라스, 그리고 차가운 음료수까지 준비했다. 이에 문세윤은 “날씨 너무 좋고 시원하네”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말을 잇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던 조세호는 “오! 못 참겠다.
더워서 못 참겠다”라며 한껏 어깨를 움츠리기도.이어 강재준이 여름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계곡물에 발 담그기에 나섰다. 강재준은 잠시 멈칫했지만, 용기 있게 발을 담갔고 “와! 여름이다!”라고 비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흥이 오른 황제성은 “약골들아! 거짓 리액션 하지마!”라며 입수에 도전했다. 하지만 황제성은 두 걸음 만에 얼음에 미끄러지며 계곡물에 옴 몸을 담갔다.
후에 문세윤은 선베드에 쓰러져 떨고 있는 황제성을 계곡물에 담가 깨끗해진 수건으로 덮어주며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82 개띠즈의 시원한 물놀이는 오는 18일 밤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하는 ‘고생끝에 밥이온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한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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