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NFT 카드게임 ‘실타래’에 전략적 투자
2022.01.17 14:34
수정 : 2022.01.17 14:34기사원문
프로그래밍 교육업체인 멋쟁이사자처럼은 블록체인 산업에서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기반 개발 교육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최근 선보인 ‘3차원(3D) PFP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를 통해 3차에 걸쳐 1만 개 NFT를 완판 시킨 바 있다. PFP NFT는 프로필 사진 형태의 디지털 아트 NFT를 의미한다.
실타래는 클레이튼 기반 P2E(Play to Earn, 게임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NFT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총 5장 SYL카드로 덱(SYLTARE)을 구성, 이용자끼리 서로 겨루는 PvP 형식이다.
실타래팀은 이두희 대표를 비롯해 홍진호(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전 프로게이머), 김유현(전 프로포커플레이어), 이종범(닥터프로스트 원작자), 김기범(DJMAX 일러스트레이터), 원종우(과학하고 앉아있네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게임, NFT, 디파이(DeFi) 등 블록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위믹스는 ‘실타래’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NFT 마켓플레이스와 DeFi 서비스 등 위믹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 협업 구조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