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 ‘지방대 장학생’ 선발
2022.01.18 18:34
수정 : 2022.01.18 18:34기사원문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지난 1996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동국제강은 기업 성장에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학사업, 문화사업, 지역 복지사업 등을 펼쳐왔다.
제19기 송원장학생은 총 15명이다. 경상권·충청권·인천권 소재 9개 대학에서 전기, 기계, 환경, 재료 분야 전공자를 선발했다. 장학금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1억9000만원 수준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 지원으로 본인의 목표를 찾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