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시즌 입장 허용 인원 정부 지침 따라 결정
2022.01.19 08:20
수정 : 2022.01.19 08: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FC가 올 시즌 입장 허용 인원을 정부 지침 따라 결정키로 했다.
대구FC(이하 대구)는 2022시즌 홈경기 입장권 정책을 발표했다. 또 대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중석 수용 인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일반 좌석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가격을 유지했으며,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미운영했던 테이블석 운영을 재개키로 했다. 운영하는 좌석은 W석, E석, S석, N석, 원정석이며 테이블석은 2인석과 4인석 모두 운영한다.
할인 혜택도 지난 시즌과 같다. 중증, 경증 장애인(보호자 1인 포함)과 국가 유공자,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문화누리 카드, 축덕카드 소지자에게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 온라인에서 할인 가격이 적용된 권종으로 예매 후 현장에서 증빙 자료를 제시한 뒤 발권하면 된다. 무료 입장 관련 정책은 연맹의 지침에 따라 현장 발권이 가능할 경우 시행할 예정이다.
시즌권 및 스카이패스 정책은 다음 주에 공개한다. 또 입장 허용 비율 및 좌석 수는 연맹의 지침에 따라 추후 구단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는 오는 2월 19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FC서울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