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킥더허들 등 3개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2022.01.19 07:30   수정 : 2022.01.19 07: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태백=서정욱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킥더허들 등 3개기업과 투자협약 체결했다.


18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킥더허들, 14일 ㈜용현비엠, 18일 ㈜브이엠이코리아와 기업이전 및 지원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킥더허들은 천연물 소재 식물성 유산균 제품 등을 개발한 헬스케어 커머스 기업이며, ㈜용현비엠은 자동차 모터류 부품 및 산업용 밸브 등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기업를, ㈜브이엠이코리아는 토탈 이모빌리티 개발 및 제조기업이다.



이에, ㈜킥더허들과 ㈜용현비엠, ㈜브이엠이코리아는 오는 2024년까지 태백시에연구소 및 공장 등을 건립하고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킥더허들 김태양 대표는 “태백시에 건강기능식품 공장(GMP)설립”을, ㈜용현비엠 김성원 대표는 “태백시에 친환경 자동차 모터 관련 단조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을, ㈜브이엠이코리아 조범동 대표는 “전기자전거부터 전기이륜차, 이모빌리티 해외진출, 항공기용 2차 전지 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 미래교통수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태백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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