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꾸미기, '꿈꾸는 공부방' 프로젝트로 선한 영향력 실천

인테리어 플랫폼 집꾸미기(대표 길경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꿈꾸는 공부방’ 프로젝트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꿈꾸는 공부방’은 소득 격차로 인한 교육 격차를 방지하기 위한 아동 학습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앞서 지난 2020년 12월과 2021년 5월 두 차례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집꾸미기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집을 꾸밀 수 있도록’이라는 미션을 내세우는 만큼, 후원 아동의 수요를 반영한 주거 공간 개보수와 홈스타일링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부방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역대 프로젝트는 집꾸미기 유튜브 채널에 영상 콘텐츠로 게재돼 응원과 격려가 담긴 3,700여 개의 댓글과 함께 총 403만 뷰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연말연시를 기념해 진행한 세 번째 프로젝트 역시 “취지가 정말 좋은 프로젝트다”,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 “이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등 105만 명의 집꾸미기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비롯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꿈꾸는 공부방’ 콘텐츠를 통해 소개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즐거운 나의 집’ 캠페인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해당 캠페인은 아동이 성장 환경의 격차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돕는 내용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정기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원격 수업이 진행되며 주거 환경이 아동의 의식과 학습에 더욱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집꾸미기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의 심리·정서적 역량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재단의 목적에 공감하고, 후원 활동에 동참하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집꾸미기 길경환 대표는 “ESG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를 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좋은 공간이 아동의 의식과 생각, 나아가 미래를 바꾸는 데에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꿈꾸는 공부방’ 프로젝트를 통해 달라진 아이들의 공부방은 집꾸미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