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우유안부 캠페인 영상 공개
2022.01.19 09:39
수정 : 2022.01.19 09: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이 '우유안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일컫는 말이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3073 가구의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는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16년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후원사로 동참했다. 매년 정기후원은 물론, 21개의 가정배달 대리점과 200여명의 배달원 등 가정배달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CSV(Create Shared Value)를 창출하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1%의 약속'을 발표,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후원하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동참하는 셈이다.
공개된 우유안부 캠페인 신규 영상은 SNS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으면 숫자 1이 사라지지 않듯이 전날 배달한 소잘우유가 남아 있으면 어르신께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소잘우유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소잘우유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우유안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에는 실제 우유안부 캠페인의 수혜자 어르신들이 출연, 매일 배달되는 우유가 어르신들에게는 위안이 된다는 가슴 뭉클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매일유업은 신규 영상 공개 및 우유안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2월 18일까지 우유안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우유안부 기획전 제품을 구매하면 2세트가 판매될 때마다 1명의 어르신에게 우유안부 선물세트가 전달된다. 선물세트는 소잘 양말과 KF94마스크, 감사카드로 구성됐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