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NFT 게임 개발사 '모노버스'에 투자
2022.01.19 16:22
수정 : 2022.01.23 14:00기사원문
모노버스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주요 게임사 출신의 시니어 개발 인력들과 블록체인 및 개발 관련 개발진으로 구성된 NFT 게임 개발사다. 후르티 디노는 모노버스가 자체 개발 중인 메인넷 기반으로 서비스 예정이다.
후르티 디노는 과일 이미지를 합성한 공룡 캐릭터로 즐기는 게임이다. 공룡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가치를 획득해 이용자들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노버스 이재현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모노버스가 네오위즈로부터 파트너 투자를 유치한 것은 NFT 게임시장이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모노버스는 자체 메인넷 개발과 더불어 디파이(De-Fi)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개발 및 운영경험을 통해 후르티 디노와 별개의 게임파이(GameFi) 서비스로 가상자산 예치 및 거버넌스 토큰에 대한 투자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노버스는 국내외 게임사와도 NFT 게임개발 및 게임 디파이 서비스와 NFT 기반의 콘텐츠 사업을 위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