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선 3월개통 이용자 점검실시

      2022.01.20 06:35   수정 : 2022.01.20 06: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지역주민과 함께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 이용자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철도건설사업 시행지침 제41조(시설물 이용자 점검 등 개선사항 보고)에 따라 개통 전 역사 내 이동동선, 시설 불편사항 등을 사전에 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주민은 이날 대합실, 보행 시설, 승강장 등 역사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면서 진접선 개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장호 철도교통과장은 “그동안 몇 차례 개통 지연으로 철도교통 서비스 제공이 늦어졌는데,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예정대로 진접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선은 현재 종합시험운행의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3월19일 개통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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