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올해의 컬러 '베리 페리' 아이템 만나보세요"
2022.01.20 11:06
수정 : 2022.01.20 11: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국 컬러 연구소 팬톤이 발표한 올해의 컬러는 제비꽃 색에 가까운 보라 계열의 '베리 페리(Very Peri)'다. 일관성과 평온을 상징하는 페리윙클 블루와 에너지와 활기가 감도는 바이올렛 레드가 섞인 생생한 컬러가 특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베리 페리’ 패션 아이템을 20일 소개했다.
코오롱FnC가 공식 수입하는 마크 제이콥스도 이번 SS 시즌에 베리 페리 아이템을 대거 출시했다. 스웨트셔츠, 후드 티셔츠, 토트백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그중 마크 제이콥스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목 부분 고리 라벨 디테일과 밑단에 라벨을 부착한 디자인이 포인트인 제품이다.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 또한 보라 계열의 펌프스와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슈콤마보니가 출시한 펌프스는 이태리 수입 고급 가죽을 적용, 사이드 오픈 디자인이 보랏빛과 만나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코코 스니커즈는 진주 장식으로 페미닌함을 더한 제품으로 러너 몰드를 적용해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