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최초 '해양환경과' 신설
2022.01.23 18:14
수정 : 2022.01.23 18:14기사원문
인천시는 세계 5대 갯벌 709.6㎢(전국 2,487㎢ 대비 28.5%), 해안선 1079㎞(전국 1만4962㎞ 대비 7.3%), 섬 168개(유인 40, 무인 128), 해양보호구역 및 람사르습지, 저어새 번식지, 물범 서식처 등 해양생물자원이 풍부한 수도권 지역의 해양도시이다.
인천은 한강하구와 서해바다에서 밀려오는 쓰레기로 해양환경이 위협을 받고 있어 해양환경 보호 및 관리체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해양환경 분야 전담 부서가 전국 최초로 신설된 만큼 해양도시로써 해양환경보호 및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