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 2야드에서 50대 사망..끼임사고 추정

      2022.01.24 18:54   수정 : 2022.01.24 18: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24일 오후 5시 25분께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2야드 가공소조립 공장에서 리모컨 크레인으로 적치 작업 중이던 오모씨(51)가 크레인과 지지부 사이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중공업은 "숨진 오씨가 이 회사 가공소조립부 소속이며, 크레인 작업 중 철판과 기둥 사이에 협착된 사고"라고 밝혔다.


경찰과 노동부에 현장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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