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2월 분양

      2022.01.26 08:03   수정 : 2022.01.26 08: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오는 2월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 3지구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6의 14 일원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약 4만786㎡,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전용면적 26~48㎡의 도시형생활주택 288가구(공공임대 75가구 포함), 전용면적 32~40㎡의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 1~3층으로 조성된다.

세부타입으로는 도시형생활주택 △48㎡A 72가구 △48㎡A1 24가구 △48㎡B 24가구 △48㎡C 24가구 △44㎡ 48가구 △41㎡ 48가구 △26㎡ 48가구, 오피스텔 △40㎡OA 48실 △32㎡OB 48실로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로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호실 10%를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하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해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두1구역 3지구는 청량리 일대를 중심으로 이미 완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청량리1·2·3·4재정비촉진구역을 포함해 인근 전농재정비촉진구역, 전농12재정비촉진구역 등 동대문구 용두동, 전농동 일대 약 11만평 규모의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등 각종 개발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도보 약 5분 거리에 2호선 용두역, 도보 약 6분 거리에 1호선 제기동역, 도보 약 7분 거리에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 청량리역이 위치해 생활 패턴에 맞는 교통편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이용 시 종로·시청 일대까지 10분대, 강남 일대까지 20~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주변 청량리역 상권과 더불어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시립동부병원, 동대문구청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지상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이 조성된다. 전 호실이 외부 노출된 특화설계로 선보여 외부에서의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은 주거시설과 동시 분양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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