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로지의 진화, 유튜브에 MC로 등장
2022.01.27 09:50
수정 : 2022.01.27 0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는 가상인간 모델 로지가 MC로 변신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에서 유튜브에 공개한 '선을 넘는 인터뷰' 영상에서 로지는 연예인 홍석천, 신한라이프 ESG 자문대사인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함께 코로나 시국에 맞춘 비대면 인터뷰 진행자로 나서 ESG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국내 최초 가상인간 TV광고모델로 신한라이프와 함께 등장한 로지는 본인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에코라이프, 즉 ESG 관련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번 유튜브 인터뷰에서 로지는 신한라이프가 지향하는 '놀라운 오늘이 내일로 이어지는 원더풀 라이프' 테마의 ESG를 보다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반말 인터뷰, 3초 OX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로지 특유의 발랄함과 최재철 대사의 차분함, 홍석천의 위트가 어우러져 자칫 어려울 수 있는 ESG의 개념이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가상 모델의 역할이 단순히 이미지 브랜딩에 한정되지 않고,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메시지를 남다르게 전파할 수 있는 역할로 한단계 더 확대, 진화했다는데 이번 육성 인터뷰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지난 해 10월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제작됐던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을(Fly So Higher)'에 회사가 추구하는 ESG 메시지(공정성, 다양성, 개방성)를 담아 정식 풀음원으로 제작하고 로지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바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