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상반기 정기인사...78명 승진

      2022.01.27 16:23   수정 : 2022.01.27 16: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은 2022년 상반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승진자는 1급 9명, 2급 17명, 3급 26명, 4급 26명 등 총 78명이며, 이 중 여성이 21명(3급 10명, 4급 11명)이다. 승진자 중 여성 비중은 26.9%를 차지했다.



부서장에는 일부 본부 부서와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을 보임했다.

신임 홍원석 디지털혁신실장(전 국립외교원 파견)을 비롯해 임종현 재산관리실장(전 목포본부장)과 박철원 국고증권실장(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을 부서장으로 보임했다.


이어 1급 승진자로는 오랜 기간 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탁월한 업무성과로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 9명을 선정했다.
마남진 기획협력국 경영전략팀장과 김제현 비서실장, 이민규 금융안정국 안정총괄팀장, 박종우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장, 권태용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장이 1급 승진했다. 또 채희권 국제국 국제총괄팀장과 김기훈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이승환 경제연구원 국제경제연구실장, 정경두 감사실 감사기획팀장도 1급 승진했다.


2급 이하 승진자로는 정책, 경영관리, 현업 등의 부서에서 전문성과 업무실적을 인정받은 직원을 고르게 선정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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