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부평센트럴시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청약 접수 완료
2022.01.28 11:10
수정 : 2022.01.28 11:10기사원문
인천도시공사(iH)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청약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iH가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곳으로, 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 사업단지라는 특성과 더불어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5678가구)라는 상징성이 있어 청약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iH는 최근 수도권 전세난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간(8년)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청약자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최고 49층, 28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입주는 올해 5월 예정이다.
이승우 iH 사장은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공급을 시작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등의 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