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 대설주의보..밤 사이 많은 눈

      2022.01.31 21:15   수정 : 2022.01.31 21: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월 31일 밤부터 설날인 내일(2월 1일) 오전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 눈이 5㎝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군포·성남·광명·의왕·오산·안양·수원·파주·의정부·양주·고양·연천·동두천·부천·과천) 일부 지역에도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어 오후 10시를 기해 경기도 포천·구리·남양주·가평·하남·이천·여주 등에도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눈은 내일 오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설날 아침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로 평년 대비 높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전망된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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