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NFT, 다날과 '가상자산 및 NFT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2.02.03 12:07
수정 : 2022.02.03 12: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블루베리NFT는 다날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스포티움 프로젝트’와 페이코인 NFT 플랫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또 국내 NFT 플랫폼 확대 및 거래 활성화와 블루베리NFT, NFT 플랫폼 및 메타마켓 활성화를 위한 국내 NFT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사간 긴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티움은 스포츠 종목 공식 디지털 굿즈 NFT를 수집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스포츠 NFT는 가장 대중화된 NFT 콘텐츠 중 하나이며 대표 서비스인 미국 'NBA탑샷'의 경우 누적 매출 약 7억7000만달러(약 8500억원), 거래량 1100만건에 달하는 등 유망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향후에 전략으로 거래되는 NFT에 대한 결제수단으로 다날 종합결제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이코인(PCI)과 비트코인(BTC) 간 연동 서비스가 가능함에 따라 비트코인으로도 블루베리NFT에서 발행되는 NFT를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NFT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다날과 함께 가상자산 및 대체불가토큰 사업을 위한 MOU를 맺게 돼 기쁘다"라며 "스포츠와 아트 NFT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날과 협업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