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특화 디지털 청년일자리사업 지원 추진
2022.02.03 12:39
수정 : 2022.02.03 12:39기사원문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보조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관내 중소기업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시 1인당 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 1월 21일까지 총 42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사업체 평가를 통해 (주)휴레브, 주식회사 지에이, ㈜에타솔라 등 20개 업체의 참여가 최종 확정됐다.
이병민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 완화를 통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