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최초의 여성 역장 탄생
2022.02.03 15:03
수정 : 2022.02.03 15: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마선영 역장이 공항철도 창립 이래 최초의 여성 역장으로 임명됐다.
공항철도는 인천공항1터미널역장으로 마선영 역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마 역장은 2001년 창립 이래 공항철도 최초의 여성 역장이 됐다.
이후 홍보, 역무,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며 그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마선영 역장은 “인천공항1터미널역은 내·외국인의 이용이 많은 공항철도 노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지키며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역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