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영화 '언차티드'서 강력한 존재감 뽐낸다

      2022.02.04 10:16   수정 : 2022.02.04 10: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 투싼이 오는 2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언차티드'에 등장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가 주인공 일행의 차량으로 등장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다양한 주행 장면을 선보인다. 또 제네시스 GV80·G80·G90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언차티드는 플레이스테이션 인기 게임 '언차티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어드벤처물로 스파이더맨 세번째 시리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등장해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현대차는 이번 영화와 연관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다양한 영화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아이오닉 5 광고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도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협업한 투싼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영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후속작을 통해서도 소니 픽처스와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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