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현장에 응원꾸러미 전달
2022.02.05 12:27
수정 : 2022.02.05 12: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은 4일 광주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광주시소방본부 119구조대원을 위한 600만원 상당의 'SAVE 응원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광주광역시소방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SAVE 응원꾸러미'는 지난달 11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로 실종된 현장 노동자를 구조하기 위해 추가 붕괴 등의 위험을 무릅쓰고 연일 구조 및 수색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119구조대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구조현장에 도움을 전하고자 직접 제작한 'SAVE 응원꾸러미'는 간식과 사탕, 간편식, 피로회복제, 포켓물티슈 등 총 16종의 물품이 담겨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달에도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에 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기히터와 핫팩, 모포 등의 방한용품과 컵라면 등의 간식을 전달한 바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