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여주명주,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50’ 출시

      2022.02.07 09:44   수정 : 2022.02.07 09: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는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5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출시된 고구마증류소주 려 25도, 40도에 이은 3번째 제품으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500병 한정으로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50’은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3월까지 2개월간 우선판매 된다.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라연에서 다이닝 시 페어링 주류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백화점 및 온라인 등 기타 채널로 판매될 예정이다.


국순당은 일본식 고구마 소주가 익숙한 증류소주 시장에서 우리 전통의 증류식 고구마 소주를 알리기 위해 조선시대 생활백과사전인 임원십육지에서 찾아낸 고구마 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발전시켜 '려驪'를 개발했다.

국순당여주명주 관계자는 “일본식 고구마 소주에 익숙한 증류소주 시장에서 고구마 증류소주 려는 우리 전통 고구마 증류소주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지난 5년 동안 고구마증류소주 려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리미엄급으로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힘든 고구마 증류소주 50도를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