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자사 17개 골프장 라운드 '원정 스탬프 투어' 이벤트 실시

[파이낸셜뉴스]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는 올해 12월까지 자사의 전국 총 17개 골프장 라운드를 통해 추억도 쌓고 명예 기프트도 받을 수 있는 ‘원정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원정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골프존카운티가 기존에 선보인 온라인 ‘원정 미션 프로그램’을 확대한 프로모션으로, 미션 뿐만 아니라 골프장 방문을 인증할 수 있는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하나의 재미 포인트로 추가했다.

고객들은 전국 총 17개 모든 골프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탬프 부스에서 골프존카운티가 자체 제작한 여권 형태의 스탬프 수첩에 골프장별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기간 내 전국 총 17개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을 모두 방문할 시 ‘원정 스탬프 투어’ 이벤트의 미션을 달성하게 되며, 미션을 성공한 고객에게는 명예 기프트가 증정된다. 미션 달성 현황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골프존카운티는 자사의 시그니처 회원 혜택인 △단골손님(동일 골프장 5회 방문 시 해당 골프장 그린피 50% 할인권 증정), △우먼스데이(매주 월, 화 전 시간대 여성 고객 내장 시 그린피 1만 원 할인권 증정) 등과 같은 할인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원정 스탬프 투어’를 위해 골프존카운티가 자체 제작한 여권 형태의 스탬프 수첩은 FSC인증 친환경 재생용지로 만들어졌으며, 판매 수익금은 연말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미션 성공 시 명예 기프트를 증정하는 것은 물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증 열풍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다양한 명소에 방문한 여정을 스탬프로 기록하는 즐거움을 골프장에 적용했다"면서 "골프존카운티는 앞으로도 전국 총 17개 골프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사만이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특색 있는 골프장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정대균 골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