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8.5억 유저 ‘던파’ 모바일 3월 24일 출격

      2022.02.07 11:19   수정 : 2022.02.07 11: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넥슨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이 오는 3월 24일 출격한다. 던파 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8억5000만에 달하는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신작 게임이다. 지난 5년간 ‘액션 쾌감’이란 개발 모토를 내걸고 수동 전투 기반 손맛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력을 집중했다.




넥슨은 7일 던파 모바일 이용자 소통 방송을 열고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 이원만 실장, 옥성태 실장 등 핵심 개발진 세 명이 출연해 이용자들이 게임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변하는 인터뷰와 5자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개발진은 던파 모바일 출시 일정을 비롯해 △게임 장점 △모바일 전용 오리지널 클래스 출시 △결투장 리그 도입 △던파 모바일 페스티벌 개최 여부까지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개발 과정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을 묻는 질문에 윤 디렉터는 “좋은 게임을 만들어 모험가들과 오랜 기간 함께하고 싶은 만큼 ‘손맛’을 위해 30번 이상 조이스틱을 개선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여러 돌발 상황에서도 플레이를 이어할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 최적화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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