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비주얼웨이브, 아레나캐스트에 전략적 투자

      2022.02.08 08:08   수정 : 2022.02.08 08: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VFX 사업 계열사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아레나캐스트와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콘텐츠 기반의 NFT(대체불가능토큰) 연구와 발행에 나서고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구현한다.

양사는 엔진의 모기업인 NEW의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채로운 글로벌 콘텐츠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NFT를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 NFT 마켓플레이스 및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유통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엔진의 이성규 대표는 “게임, 콘텐츠, 통신사 등 다양한 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아레나캐스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및 NFT의 중심의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현재 엔진이 개발 중인 ‘실감형 리얼 월드’를 포함해 대화가 가능한 디지털 휴먼 기술, 차세대 VFX 기술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훈 아레나캐스트 대표는 “국내 영화계와 글로벌 OTT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VFX 라인업과 R&D 연구소를 보유한 엔진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NFT 콘텐츠와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게임, 이스포츠, 스포츠, 영화, 드라마, 라이브 공연 스트리밍 등의 혁신적인 NFT콘텐츠를 메타버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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