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연기자 데뷔 "야물딱지게?!"
2022.02.09 09:53
수정 : 2022.02.09 09: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작가 데뷔를 예고했던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19)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최준희는 9일 인스타그램에 "배우 데뷔하는거냐"는 물음에 "예스"라고 답했다. '준희양 연기 잘할 거 같아요. 야무지게'라는 댓글에는 "야물딱지게?!"라고 답했다.
앞서 최준희는 탤런트 견미리 딸 이유비가 소속된 와이블룸과 계약했다.
8일 와이블룸은 "최근 최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출판사 작가의서재와 계약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21)는 지난 2020년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