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민간사업자 공모
2022.02.09 11:06
수정 : 2022.02.09 11:06기사원문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자를 선정해 토지를 공급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iH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골든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독려를 위해 공동주택용지(2필지) 및 단독주택용지(1필지) 3개 필지 전체에 대해 사업 신청을 하는 업체에 평가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iH는 미단시티가 인천국제공항과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고속도로·전철 네트워크와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등 스마트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더불어 인천의 대표적인 수도권의 종합휴양도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우 iH 사장은 “이번 사업자 공모에 이어 미단시티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골든테라시티’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는 등 활발한 도시마케팅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