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올해 특수학교 교사 16명 배출
2022.02.11 15:53
수정 : 2022.02.11 15: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는 2022학년도 특수학교 교사 공개채용시험에서 모두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 광주광역시 1명, 서울특별시 1명, 전남도 5명, 경기도 2명, 인천광역시 1명, 충청남도 1명, 충청북도 1명, 강원도 1명, 세종시 1명, 경상북도 사립특수학교인 안동진명학교 1명 등이다.
이로써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는 지금까지 총 196명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특히 이봄이 학생이 강원지역 임용시험에서 차석으로 합격하는 등 그동안 수석합격자 13명, 차석합격자 3명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호 초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이 매년 다수의 특수교사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은 이선재 총장과 학교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다"며 "특히 학생들과 학과 교수들의 협력과 노력이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