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최민정도 '팀 삼성 갤럭시'…갤럭시S22·Z플립3와 함께
2022.02.13 06:49
수정 : 2022.02.13 14:56기사원문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글로벌 파트너로서 이번 베이징올림픽 전용 '삼성 갤럭시미디어센터'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올림픽 출전 선수 중 일부를 '팀 삼성 갤럭시'로 선정해 해당 선수 관련 뉴스와 정보 그리고 사진 등을 공유하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팀 삼성 갤럭시에는 '금·은메달리스트' 쇼트트랙 황대헌·최민정 선수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스노우보드 이상원 선수도 포함돼 있다. 이외 △통가 △중국 △독일 △네덜란드 △캐나다 △스위스 △영국 △체코 등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3 (베이징) 올림픽 에디션과 갤럭시S22 시리즈 등 삼성 스마트폰과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함께한 순간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가 갤럭시S22울트라를 사용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에는 황 선수가 갤럭시S22울트라를 통해 사진을 촬영하거나 S펜을 사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출시한 갤럭시S22 시리즈도 삼성 선수 라운지 현장에 배치한 것으로 파악된다.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 선수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갤럭시S22로 셀피(selfie)를 촬영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이외 갤럭시미디어센터를 통해서는 △올림픽 선수들이 갤럭시Z플립3와 함께 촬영한 프로필 △선수들이 삼성전자 제품과 함께하는 장면 △라운지 체험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황대헌 선수는 이날 오후 8시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 출전, 메달 사냥에 다시 한번 나선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