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알바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정부 사업 위탁 운영

      2022.02.14 09:45   수정 : 2022.02.14 09: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알바콜이 올해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4개의 정부지원 사업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크루트알바콜이 위탁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정부지원 사업에는 인건비 지원사업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과 시니어인턴십사업, 그리고 청년 자산형성사업인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등이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고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기업이 취업애로 청년을 정규직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1인당 최대 9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신청 직전 기준 1년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곳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니어인턴십은 시니어 세대 고용률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기업이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인턴으로 채용하고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할 시 1인당 최대 2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고용할 의사가 있는 4대보험 가입 가능 사업장이다.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촉진과 장기근속 유도로 청년의 초기경력 형성 지원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가입 후 2년 이상 만기 근속 시 1,200만원의 만기금을 지원한다. 정규직 채용일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면 가입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촉진하고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5년 이상 근속 시 총 3000만원의 만기 수령금을 지원한다. 국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대상이다.


정부지원 사업 관련 문의 및 상담은 인크루트알바콜 취업지원본부 취업컨설팅팀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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