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더 테라스', 곡물로 건강한 아침 선사

      2022.02.15 08:45   수정 : 2022.02.15 08:45기사원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테라스’는 다양한 요리를 아름다운 서울의 경치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이다. 조식 뷔페 또한 이곳에서 운영되는데, 셰프가 눈앞에서 만들어주는 먹음직스러운 달걀 요리 또한 맛볼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포함해 다채로운 메뉴들이 준비된다.

‘더 테라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움츠렸던 겨울 동안의 체력을 회복하고 손실됐던 영양분 회복에 도움의 줄 ‘곡물 섹션’으로 고객들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곡물 섹션’은 보리와 흑미가 메인재료로 된 샐러드 형태로 준비되며, 아보카도와 아몬드 그리고 각종 야채가 부재료로 세팅된다. 곡물 중 유일하게 슈퍼푸드로 꼽힌 귀리와 보리는 쌀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3배가 높을 정도로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보리와 흑미 샐러드는 샐러드로서 양식의 형태일 것 같지만, 한식 식재료와 한국의 전통 장들을 이용해 친숙한 감칠맛에 중점을 두고 있다.

된장으로 양념된 보리 샐러드는 참기름이 더해져 숙성되면서 나오는 된장의 발효향과 참기름의 향이 더해져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튀긴 귀리가 더해져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보리와 바삭한 귀리의 식감 그리고 구수하고 부담 없는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흑미 샐러드는 설탕 대신 홍시를 활용해 단맛을 추가했다. 여기에 향신간장 특유의 감칠맛과 들기름의 향으로 건강함을, 그리고 산마로 식감을 더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테라스’의 조식 뷔페는 주중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이용 문의는 호텔 대표 전화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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