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2022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

      2022.02.15 09:47   수정 : 2022.02.15 09:47기사원문

에어버스는 오는 18일까지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항공우주 사업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선보인다.

에어버스는 2년 만에 열리는 2022 싱가포르 에어쇼의 플라잉 디스플레이 핵심은 A350-1000이라고 전했다.

장거리 노선 기종 중 유일한 클린 시트 디자인으로 최첨단 기술이 탑재돼 있으며 공기역학 특징으로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편안함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에어버스는 스태틱 디스플레이를 통해 총 4대의 기종을 현장 고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된 싱가포르 항공의 A350-900, 세부 퍼시픽 A330neo, 대한항공 A220 기종을 통해 상업용 항공기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군용기 모델로는 독일 공군의 A400M이 전시된다. 싱가포르 공군 스태틱 디스플레이에서는 에어버스 다목적 공중급유기 A330 MRTT와 에어쇼 최초로 다목적 헬리콥터 H225M이 공개된다.

또한 전시회 메인 홀에 위치한 에어버스 부스(#AL24) 방문객은 모든 제품과 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A350-1000, A400M 상용기와 C295 군용기, H145 및 H175 헬리콥터 기종과 차세대 군집위성인 플레아데스 네오가 전시되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에어버스는 수소 동력 항공기 ZEROe 모델을 전시해 지속가능한 항공우주 산업 개발을 향한 야심찬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해당 기종은 무탄소 배출 여객기로 2035년까지 첫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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