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최고 연 2.8%
2022.02.15 09:56
수정 : 2022.02.15 09:56기사원문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기본 금리는 1년 이상 연 1.70%에서 2.00%, 2년 이상 연 1.80%에서 2.10%, 3년 이상 연 1.90%에서 2.20%로 올린다.
최고 우대금리 0.6%를 더하면 3년 이상 상품은 최고 연 2.8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최고금리를 제공하는 ‘코드K 자유적금’은 1년 이상 연 2.10%에서 2.40%로, 2년 이상 연 2.20%에서 2.50%, 3년 이상 연 2.30%에서 2.60%로 금리가 올라간다.
예금 금리도 최대 연 0.2%p 인상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인상한다”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