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흑호의 해 ‘입체형 고심도 호랑이 은메달’출시

      2022.02.15 10:56   수정 : 2022.02.15 10: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022년 흑호의 해를 맞아 15일 입체형 고심도 호랑이 은메달을 출시했다.

고심도 호랑이 은메달은 보통 메달과 달리 심도(深度)가 10㎜에 달하는 고심도의 입체형 메달로 밖으로 튀어 나올듯한 용맹스런 호랑이를 특수 기술로 표현했다.

앞면에는 포효하는 호랑이 형상이 살아있는 듯 섬세하게 표현됐고 뒷면에는 ‘2022 BLACK TIGER’ 문구와 함께 용맹스럽게 서있는 호랑이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변색을 막기 위한 공법으로 고풍스러운 마감처리를 한 게 특징이다.

고심도 호랑이 은메달은 은(Ag) 순도 99.9%, 중량 62.2g이다.
1000개 한정 제작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22만원이다.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하며 5월 초 배송 예정이다.


유만재 조폐공사 영업개발처장은 “2022년 흑호의 해를 맞아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이라며 “용맹스런 호랑이 기운을 담고 있어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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