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웹예능 '게임부록' 선봬.. '커머스 경쟁력 강화'
2022.02.16 22:43
수정 : 2022.02.16 22:43기사원문
티몬이 게임을 소재로 한 웹예능 '게임부록'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게임부록'은 아프리카TV 프리콩과 초록뱀미디어의 자회사이자 제작사인 오로라미디어가 공동 제작하며, 슈퍼주니어 김희철, 유튜버 김성회, 성승헌 캐스터가 고정 출연한다.
또한 매회 특별한 게스트들이 참여해 게임 잡지의 부록 같은 겜성 토크, 국내 첫 게임전문 토크쇼&커머스 콘텐츠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3명의 MC들은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게임들과 게임업계를 아우르는 이야기들을 비롯해 게이머로서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주고, 즉석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은 이날 오후 티몬 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게임부록' 제작 발표회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상품 위주라면 게임부록은 출연자와 토크가 중심"이라며 "자연스럽게 상품을 연계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몬은 지난해 9월 아프리카TV, 프리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3사가 가진 인프라와 방송 제작, 커머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과 커머스 경쟁력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