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무료 와이파이' 275곳 추가 확대
2022.02.17 10:21
수정 : 2022.02.17 10:21기사원문
설치지역은 버스정류장 50곳과 시내버스 71대, 모란공원을 비롯해 시립공원 59곳, 야탑교 등 탄천교량 14곳, 판교복합단지 등 거리 8곳, 성남시노인보건센터 등 복지시설 12곳, 성남아트센터 등 문화·체육시설 45곳 및 수정도서관 등 공공·산하 기관 16곳이다.
시민들이 설치를 요청한 곳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이용장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현재 성남시의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과 설치 대수는 각각 2100곳, 3337대다.
관련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와 생활 지리 포털(테마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성남시는 2013년부터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꾸준히 펴왔다.
시내버스 910대와 광역버스 205대, 시내·광역버스 정류장 458곳, 공원 144곳, 문화·체육시설 73곳, 탄천 주변 50곳, 전통시장 31곳 및 복지시설 65곳 등에서 누구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성남시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 기반 마련과 통신비 절감을 통한 정보복지 구현을 위해 시민 누구나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 접속장치(AP)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