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A등급 획득

      2022.02.17 11:08   수정 : 2022.02.17 11: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유아교육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 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 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40년 역사를 지닌 경남정보대 유아교육과는 이번 5주기 평가에서 전국 80개의 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중에서 9개 대학(11%)에게만 주어진 A등급을 획득, 부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유아교육과가 학생들의 유아교사로서 전공 역량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장에 기반한 실습중심의 교육과정과, 정규 교육을 보충, 심화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에 대한 충실한 운영을 통해 이루어 낸 결과라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이 대학 김신곤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결과는 어려운 환경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의 결과"라며 "베스트 티처(Best Teacher) 유치원 교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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