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초고사양 게임도 문제없다
2022.02.17 18:14
수정 : 2022.02.17 18:14기사원문
17.3형 대화면 IPS 디스플레이에서 1ms대 응답속도를 구현해 빠르게 전환되는 콘텐츠 또는 장면 그리고 영상을 매끄럽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초당 최대 300장 화면을 보여주는 300㎐ 주사율을 지원한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은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노트북용 그래픽카트인 'RTX™ 3080'과 인텔의 최신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H'를 탑재했다. 넓은 면적의 발열을 빠르게 낮춰주는 베이퍼챔버 쿨링 시스템을 적용,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구동해도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는 21.4㎜로 슬림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93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약 2.6k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성도 강조됐다. 메모리와 저장장치(SSD)는 각각 듀얼 채널을 지원해 뛰어난 사양 확장성을 갖췄다.
제품에 탑재된 스테레오 스피커는 입체음향기술 'DTS:X Ultra'를 적용해 사용자에게 몰입감 있는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숫자키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에는 백라이트를 적용, 취향에 맞춰 각 키별로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전용 게이밍 소프트웨어(SW) 'LG 울트라기어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게임에 맞춰 CPU, GPU 등 하드웨어 성능도 간편하게 설정 가능하다.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