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청, 망상2·3지구 글로벌호텔브랜드 조성 업무협약 체결

      2022.02.18 07:21   수정 : 2022.02.18 07: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은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그룹),엠에스글로벌리조트주식회사(망상3지구 개발사업시행자)와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망상2·3지구 내 글로벌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동해안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 엠에스글로벌리조트주식회사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2.3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호텔앤리조트 조성을 위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은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성을 위한 인·허가 업무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은 세계최고 수준의 글로벌 호텔과 리조트 건설 후 호텔앤리조트 경영위탁 운영을 지원하고, 엠에스글로벌리조트(주)는 망상3지구 SPC로서 IHG그룹의 호텔브랜드 런칭지원과 사업전반의 운영 및 투자·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글로벌호텔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인허가 업무 등 각종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망상2.3지구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가 적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콘티넨탈그룹(IHG)은 2003년 설립해서 영국 데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에 500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글로벌 호텔브랜드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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