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여기'서 5장이 한 번에 나왔다…"모두 수동, 대박 명당 어디"

      2022.02.20 08:59   수정 : 2022.02.20 11:00기사원문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지난 19일 로또 제 1003회 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한 지역에서 무려 다섯 장의 로또 1등 당첨이 나와 화제다.

지난 1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날 추첨한 제 1003회 로또 당첨번호는 "1, 4, 29, 39, 43, 45"이었으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이번에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14명(자동 8명, 수동 6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1등 당첨자의 경우 당첨 금액 18억 1111만원을 받게 된다.

1등 당첨을 배출한 지역은 총 10곳으로 확인됐다.
서울 2곳(강동구 1곳, 동대문구 1곳), 인천 2곳(부평구 1곳, 연수구 1곳), 경기도 동두천시 1곳, 시흥시 1곳, 고양시 일산서구 1곳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1곳(대덕구 1곳), 전북 1곳(군산시 1곳), 제주 1곳(서귀포시 1곳)이다.

특히 이 중에서 1등 당첨이 무려 다섯 장이 나온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한 업소에서 다섯 건의 1등이 나왔는데, 모두 수동 선택이다.

만약 한 사람이 다섯 장을 모두 수동으로 적어 다섯 게임을 구입해 1등을 연속으로 당첨된 것이라면 합산 당첨금은 90억 5555만원이다.


이번 제 1003회 2등 당첨자는 66명으로 2등 당첨 금액은 6402만원이다. 3등 당첨자는 2649명으로 당첨금은 159만원이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5만원 고정) 당첨자는 13만 3896명, 3개 번호를 맞힌 5등(5000원)은 당첨자는 224만 74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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