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MWC 참가…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기회 발굴
2022.02.20 09:24
수정 : 2022.02.20 09:24기사원문
MWC는 통신사, 빅테크 기업들이 참가해 사업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5G·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과 관련된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LG유플러스는 MWC 2022에서 △오픈랜(O-RAN) 생태계 조성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을 이끌어가는 빅테크 기업들과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2019년 5G 상용화 이후 이어져온 U+5G 서비스 및 콘텐츠 수출 경로를 확대하고, 전 세계 다수 지역의 통신사들과 5G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전시장 Hall2에 바이어들을 위한 회의장소와 XR(확장현실)콘텐츠 등 5G 서비스 시연존을 운영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아마존·퀄컴 등 빅테크 기업과 삼성전자·노키아 등 통신장비·단말 제조사의 부스를 방문해 올해 사업방향과 ICT(정보통신기술) 트렌드를 탐색할 계획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