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 농구부’, 8인 언니들의 첫 골 도전기 예고…상대는 초등부?
2022.02.21 17:28
수정 : 2022.02.21 17:28기사원문
그러나 ‘단 한 골만 넣자’는 언니들의 간절한 기원이 문경은 감독, 현주엽 코치뿐만 아니라 상대 팀과 심판진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특히 이날 문경은 감독은 “딱 한 골만!”을 무한 반복하는가 하면 언니들이 파울을 받을 때마다 심판에게 “첫 경기다. 한 번만 봐달라”며 큰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간절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는 귀띔. 이에 과연 이들이 첫 실력 평가전에서 초등 농구부를 뚫고 대망의 ‘첫 골’을 터트릴 수 있을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마녀체력 농구부’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한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