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돌아온 슈크림라떼 "스타벅스와 봄맞이 하세요"
2022.02.22 09:34
수정 : 2022.02.22 09: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봄 시즌 대표 음료인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7년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매해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슈크림 라떼’는 따스한 봄을 상징하는 노란 색감이 인상적인 음료다. 지난해 출시 11일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인기 음료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상큼한 구아바와 자몽의 맛을 담아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음료인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도 선보인다. 분홍색 목련을 형상화한 이 음료는 ‘슈크림 라떼’의 달콤함과 상반된 상큼함으로 색다른 경험을 전한다는 평이다.
스타벅스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향긋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진한 초콜릿 케이크 시트에 두유와 다크초콜릿, 피칸을 넣은 가나슈 크림을 층층이 쌓은 식물 기반 푸드인 ‘리치 가나슈 케이크’와 쌉싸름한 녹차와 견과류의 고소함을 담은 ‘녹차 마카다미아 스콘’을 출시한다.
또한, 치킨 같은 식감의 두부 텐더와 퀴노아, 병아리콩 등으로 구성된 가볍고 든든한 한끼의 식물 기반 푸드인 ‘두부 텐더 샐러드 밀 박스’와 콜비잭 치즈와 블랙라벨햄, 정통 바게트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이탈리안 바게트 샌드위치’도 만나볼 수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