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오지명, 허경영 지지…"그래야 나라가 산다"

      2022.02.22 18:41   수정 : 2022.02.22 19:49기사원문
'허경영 TV'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1990년대 후반 SBS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배우 오지명씨가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허 후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허경영 TV'는 22일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하늘궁'에서 허 후보와 오씨가 만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오씨는 "우리 허 총재님이 이번에 꼭 대통령이 되셔야 한다.

그래야 이 나라가 산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오 선생님이 사모님하고 2억원을 받아야 하는 게 급한 것"이라고 화답했다.
허 후보는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으로 만 18세 이상에 1억원씩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다.


이에 오씨는 "그게 계산을 해보니까 맞았다. 다른 당 찍어서 국민들에 오는 게 뭐가 있냐"고 말했다.


또 오씨는 "이거(허 후보 홍보 전단지) 우리 집에 수백장 있다"면서 "날 이용을 해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대통령이 되시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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