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골프존문화재단과 무주군청에 생필품 전달

      2022.02.23 15:39   수정 : 2022.02.23 15: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전라북도 무주군청에서 무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식에는 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 골프존카운티 나성주 사업부장, 무주군청 김희옥 부군수 등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간편식 등)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후원 물품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마트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향후 무주읍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각 후원 세대에 전달할 방침이다.



골프존카운티가 올해로 2년 연속 동참하고 있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 아래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과 골프존뉴딘그룹이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무주 지역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짝수월마다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소재 지역(구미, 진천, 오라, 선운, 감포 등)의 차상위계층(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약 350가구에 약 1500만원 규모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총 연간 후원 규모는 약 2100가구 총 9000만원에 달한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나날을 겪고 계실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2년 연속 후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온정을 베풀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 12월, ‘행복한 동행’ 기부 캠페인을 열어 골프장 소재 지역 시청 등에 약 1억8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매해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치 실현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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