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3월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 2회 실시
2022.02.24 08:50
수정 : 2022.02.24 08:50기사원문
에어서울이 다음달 20일, 26일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총 2회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3월 무착륙 관광비행은 오후 3시 25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돗토리현과 카가와현을 통과한 뒤 오후 5시 55분에 다시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면세품 쇼핑이 가능하다.
3월 해외 무착륙 비행은 일본 카가와현과 돗토리현의 테마 비행으로, 탑승객들은 기내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퀴즈 게임과 선물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권 가격은 유류세 및 공항세 등을 포함한 총액 11만8600원부터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