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X옥스포드, 이색굿즈 패키지 선봬
2022.02.25 09:29
수정 : 2022.02.25 09:29기사원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호텔을 테마로 하는 이색 굿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웨스틴 조선 서울이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 기업 옥스포드(OXFORD)와 협업해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블록 세트를 담은 ‘J 옥스포드 패키지’를 이날부터 선보인다.
J 옥스포드 패키지 선택시 객실 1박은 물론 ‘웨스틴 조선 서울 옥스포드 블록 세트’를 기프트로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웨스틴 조선 서울 옥스포드 블록 세트’는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100년의 역사를 지켜온 현존하는 한국 최고(最古) 호텔인 ‘웨스틴 조선 서울’ 의 헤리티지를 담아 특별 제작된 블록 세트이다.
이 블록 세트는 오랜 역사의 유서깊은 대표 호텔인 웨스틴 조선 서울만의 디테일을 섬세하게 재현해 한정판으로 구성됐다. 사람 인(人)자 모습의 독특한 호텔 외관이 인상적이며, 호텔 앞에 자리한 환구단까지 함께 조립해볼 수 있어 사실감을 더했다. 총 955 피스에 달하는 블록으로 구현해 호텔을 직접 만들고 소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웨스틴 조선 서울 블록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남다르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1914년 개관해 서울의 역사와 함께한 호텔로서, 포드 대통령, 맥아더 장군, 마릴린 먼로 등 당대 최고의 귀빈들이 묵은 곳으로 유명하다. 과거의 향수를 느끼기 위해 찾는 오래된 단골부터 최근에는 레트로 감성을 선호하는 MZ 세대들의 발길까지 이어지며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건물 자체가 가지는 남다른 역사적 의미를 한정판 굿즈로 선보이며, 몰입감 넘치는 조립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소장가치가 높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오직 J 옥스포드 패키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 옥스포드 한정판 블록을 통해 호텔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소장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며, “내가 만든 조선 호텔에서 사랑하는 아이와 우리만의 스토리를 만들거나, 나만의 오롯한 시간 속에서 이색적인 쉼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J 옥스포드 패키지’ 고객에게는 라운지앤바 빙수 15% 할인권을 제공해 혜택을 더했다.
오는 3월 13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 동안 패키지 예약 시, 객실 최대 4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특별 객실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